제5회 베트남 국제 컨퍼런스 및 자동제어 박람회가 개최했다. 9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V-Members가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 한다. 5회 차로 개최되는 본 컨퍼런스는 베트남의 환경부, 교통부, 과학기술부 장, 차관 등 수많은 베트남의 유력 정치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8년 12월 12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술발표회 세미나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트남에 자체 생산하는 생산시설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베트남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베트남의 주력 이동수단인 오토바이의 전기화를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한다. 


베트남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오토바이 시장이기 때문에 지오모터스의 사업이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오모터스는 베트남에서만 한 해 5만대의 전기 모터사이클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오모터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전기모터 기술을 적용한 전기오토바이 생산 기지를 베트남에 설립해 베트남이 직면한 환경문제와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성장을 균형감 있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V-Members는 지오모터스 베트남과 파트너 관계사로 배터리 교환 자판기운영과 팩토링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중부 이하 지역의 총판권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기로 했다. 지오모터스의 전기오토바이를 구입과 배터리 구매는 V-Members의 VM-PAY를 사용기반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사로 함께 하기 위해 함세영 대표는 지오모터스 베트남의 등기이사로 등재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 부임한 지오모터스 베트남 조경호 회장은 “지오모터스의 기술은 UN협약서에 의거해 전기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을 추구하고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평균 95% 이상의 유지비 절감할 수 있다"며 "기존의 모토엔진 오토바이에 뒤지지 않는 출력으로 주행감이 이질감이 없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V-Members 함세영 대표는 “제5회 베트남 국제 컨퍼런스 및 자동제어 박람회에 초청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베트남 정부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주 이동수단인 오토바이의 전기화를 통하여 환경문제와 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인 미래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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